또 다시 방어 시즌이 돌어왔네요^^ 그것도 대방어~ 보통 대방어라고 하면 방어중에서 무게가 많이 나가는 것을 대방어라고 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4~5킬로 이상이면 대방어라고 하는거 같습니다
방어와 부시리는 외관상 똑같이 생겼는데요 도시어부에서 구별하는 방법을 알려주드라고요 참고하세요^^
집 근처에 횟집에서 대방어 해체쇼가 있었습니다. 제철맞은 방어는 참치 못지 않은 맛을 낸다고 하죠 그리고 참치와 마찬가지로 방어도 버릴게 없다고 하네요 횟집 사장님이 방어시즌이 시작되면서 대방어 특수부위를 소개해 주셔서 구경도 하고 올 첫 방어회도 먹고 왔습니다
방어는 농어목 전갱이과에 속하는 어류로 우리나라 동해안과 남해안에 많이 분포하고 5월 초순부터 한여름까지 북상, 늦여름부터 이듬해 봄까지 남하하는 회유어종 입니다. 산란기는 2~6월이며, 11월에서 2월까지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크기에 따라서 소방어(2kg 미만), 중방어(2~4kg), 대방어(4kg 이상)으로 구분하며, 겨울철에 그리고 크기가 클수록 맛이 좋아 겨울철 대방어는 인기가 좋은 어종이 바로 방어입니다
방어는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D, 비타민 E와 니아신이 풍부하여 골다공증과 노화방지 및 피부활성화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방어를 해체해서 부위별로 안내를 해놓으셨더라고요, 방어 한마리에 버릴게 없더군요 방어 특수부위에 대해서 배워왔네요~ 제철 생선이지만 광어 우럭에 비해서 고가라 자주는 못먹을거 같아서 아쉽네요 ㅎ
방어 뱃살과 아가미 살입니다. 육안으로는 구별을 못하겠더라고요 참치의 경우에도 뱃살과 아가미살을 최고로 쳐 주는데 방어도 비슷한 거 같네요
꼬리살, 등살, 살치살, 배꼽살까지 참치 못지 않게 다양한 부위를 즐길수 있는게 대방어 회 입니다 살치살은 마치 소고기 같이 보이네요
가장 흥미로웠던 대방어 심장 그리고 부레살~ 부레는 민어 부레가 유명한데 방어도 못지 않다고 합니다 버리는 게 없는 생선입니다
딱 2점만 나온다는 정수리 살도 있나 봅니다 거의 먹기 힘든 부위로 보이네요 방어 한마리 구입해서 좋은 사람들과 모여서 부위별로 맛보며 즐긴다면 큰 즐거움이 될거 같아요
겨울이 가기전에 제철 맞은 방어회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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