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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된것이 더 좋을때가 많다. 쉰내 풀풀나는 그윽한 멋스럼은 꼭 오랜 시간이 지나야 알게 되는법


음악도 그런거 같다 숙성되어야 맛이 나는 음식처럼 음악도 그렇다.


SKY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던 최진영의 영원... 사람은 갔지만 음악은 지금도 손색이 없다


1999년에 발표한 노래인데, 지금 들어도 고급지다.


" 넓은 평야에서 펑펑 울고 있는 남자의 분위기가 나는 노래같다 "


이 노래로 핑클 쥐오디 에스이에스 젝스키스 당대 잘나간다는 아이돌들 제치고 뮤뱅에서 1등하던 최진영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나는데..

노래가 그 때도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가도 세월의 때보다는 그 향기 그대로 간직한 체로






스카이 영원 뮤직비디오 버젼




영원은 슬프고 조용한 발라드인데 전주 부분에 강한 기타 리프와 랩이 나온다 그래서 랩을 제거하고 나온 버젼이

더 인기를 끌었다


(랩)

너와의 행복 했었던 또 아름 다웠던 추억
우연히 지나친 그런 시간만은 아닐꺼야 back ing down
이미 커져버린 내빈자리 주인은
이 세상에 하나뿐인 너 바로 너
항상 그래 왔듯이
니가 내게 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나니깐
니가 없는 세상 속에서
혼자 눈뜬 아침이 너무 눈부셔

(Ballad)
이제껏 나 숨쉬고 있는 이유는 하나
걸어온 길이 너무도 쉽지 않았기 때문에
내사랑은 늘 그래 왔듯이 눈물만 남겨저
나 가진 것이 많아야 이룰수 있는 건 가봐
이제 사는 법을 알겠어
세상이 원하는걸 다시 내 삶을 돌려
널 만난 다면 널 잃지 않을거야
기다릴께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 갈께
우리 다시 널 만난 다면
유혹뿐인 이 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 약속해

기다릴께 나 언제라도
저 하늘이 날 부를때
한없이 사랑했던 추억만은 가져갈께
우리다시 널만난다면
유혹뿐인 이세상에
나 처음 태어나서 몰랐다고 말을 할께
나 약속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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