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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지배하는 기업은 사회문제에서 성장의 길을 찾는다!




서평이라고 하기에 너무나 부족합니다 그렇다고 독후감이라고 하기도 그렇고 해서 감히 서평이란 단어를 계속해서 씁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전철에서 끝을 본 빅프라핏이라는 도서입니다. 


★ 목 차 ★


서론 흐르지 않는 돈은 썩는다 


1부 우리는 사회문제에서 돈 버는 기회를 찾았다 


2부 어떻게 수익을 내며 사회문제를 해결할 것인가 _ 가치사슬 기반 분석 


3부 사회공헌, 기업가치, 이익증대의 선순환 모델 


4부 4차 산업혁명 시대, 진화하는 사회공헌 모델 

이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사회문제 해결에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고, 좋은기업 좋은CEO는 사회 공헌을 통해 이익증대와 기업가치 상승을 이루는 것

 
빅프라핏은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혁신기업을 분석해 이를 비지니스 모델로 정리한 책입니다. 국내외 여러 기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회공헌과 이익증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기업의 비지니스 모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 내용이 기술되어 있어 비지니스 도서치고는 재밌게 읽었습니다.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관에 부합하는 기업을 빅프라핏 기업이라고 저자는 명명하고 실리콘밸리, 인도, 중국, 유럽, 아프리카 등 세계시장에서 검증된 기업 40여곳의 사례를 볼수 있습니다

유니클로, 디즈니, IBM, 포드, 아마존, P&G, Target, 구글, 시세이도, 월마트, 코스트코, Gap, 코카콜라, 아멕스 등 익히 잘알고 있는 기업의 사례들이 많이 나옵니다
국내에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해외에서 각광받는 기업도 많더군요 타니타, 머크, 고드레지, 타타, 홀푸드마켓, 볼빅 등 저는 잘 모르는 기업들인데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비지니스 모델도 많이 배우는 기회가 되었네요


과거에는 기업의 목적은 무조건 이익창출이고 그것이 기업에 있어 최고의 가치라고 평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기업의 평가와 기업의 가치는 기업이 이 사회를 더 넓게는 이 세상을 좀더 좋은게 발전시키는데 얼마나 기여하고 그런 사회적공헌을 통해 더 많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기업의 평가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