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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들은 잘보셨나요? 


이번 설 연휴기간동안 많은 계획이 있었는데 오랜 친구의 어머님이 돌아가셔서, 연휴에 계획했던 일은 제쳐두고 친구의 옆에 있어줬습니다


원래 계획은 온천여행과 부모님 및 친척분들 찾아뵙고 세배^^ 블로그 포스팅 등등 여러가지가 계획을 세워두고 연휴 시작 전날부터 휴가를 냈었드랬죠~


늘 그렇듯 이번 연휴도 시간은 참 빨리 갔습니다. ^^



오랜만에 온양온천에 온천을 하러 갔습니다 온양온천역역 주변에는 용문온천, 신천탕, 온양관광호텔 온천탕, 제일호텔 온천탕이 있는데요 


물이 뜨거워 나이지긋한 분들이 많이 찾는곳이죠~ 저번에 방문후 포스팅 남겼었는데 물이 뜨겁고, 시설이 좀 오래됐고,, 요금이 싼게 특징입니다^^





가성비로 좋았던 용문온천도 2월 26일부터 요금이 인상된다고 합니다 ㅠㅠ 얼마나 올리는지는 영업비밀이라고 하시네요 ㅎ 

용문온천은 온양온천역 인근 온천중 가장 빨리 오픈합니다 무료 새벽 4시 30분~




이번엔 신천탕을 이용했습니다. 원탕이면서 겨울철에도 들어가는데 힘들지 않은 냉탕 온도라 신천탕을 선택했습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재미!!!




신천탕 요금표입니다. 일반, 경로, 학생, 어린이 .. 다양한 요금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요금을 운영하는 곳은 신천탕이 유일합니다.




참고로, 신천탕, 온양관광호텔 온천탕은 현재 어른 7,000원인데 온양제일호텔 온천탕이 얼마전에 요금이 인상되어 8,000원입니다 

작년 12월까진 같은 7천원이었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8천원으로 올랐네요~ 참고하세요




해질녘..친구의 연락을 받고 그래서 여기서부터 계획했던 일정은 접고 부산을 향해 출발합니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은 마치 홍콩을 연상시키듯 고층빌딩으로 에워싸이고 있습니다 현재도 많은 고층 건물들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부산은 워낙 많은 분이 찾는곳이라 특별히 알려드릴 내용도 없지만 온천을 좋아하다보니 해운대에도 온양온천과 같이 족욕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 발이 젖어도 이곳에서 풀면 좋을듯 하네요 위치는 해운대 바닷가 인근에 있는데요 해운대구청을 찾아서 가시면 구청 바로 옆에 있습니다